하늘나라

몇년전..

나와 함께 했던 한사람의..

소식을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었다.

미안한것이 참.. 많았는데.

참 착한 아이였는데...

꼭 얘기해주고 싶은 것이 있었는데...

결국 직접 전해 줄수가 없게 되었더라...

작년 12월 29일에 갑작스럽게 하늘나라로 갔단 얘기를 이제서야 알게되었다..

그래서 그래서...

혼자 일죽에 있는 추모관으로가서

잠시 잠깐 혼자 얘기하고 왔다.

오랫만이야.. 하고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얘기한다고..

그렇게 또 한번 마지막 이별을 하고 돌아왔다.

돌아오는 길이.. 참.. 뭐랄까..

마치 내가 길 잃은 아이 같았다...

이제 정말이지 방황하고 싶지않다....



당신이 늘 행복하기를 그리고 건강하기를...

나보다 더 행복하기를...
2009/04/10 13:49 2009/04/10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