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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05 인생사 - luka7

인생사

누구네 인생사는 오리락 내리락~ 넘고 넘어~~

언젠가 부터 성격이 다소 변하였다.

쉽게 화내고 쉽게 잊고 쉽게 울고 웃는

인생사 뭐 있겠어? 당장 죽는게 아니라면 그저 즐겁게 사는거 아니냐고

세상엔 웃고 살기에도 짧은 세상이라고

쿨하게 살자?

사실 난 쿨한것은 좋을게 하나도 없다는 마인드다

누군가가 멋지게 산다고 할진 모르겠으나 따지고 보면 쿨해서 좋을게 별로 없다는거

쿨하게 만나고 헤어지고 쿨하게 놀고 먹고 인생사 쿨하게 즐기자

야 쿨한게 정말 좋냐? 라고 정말 되묻고 싶은.

그러던 내가 요센 참 쿨하게 살고 있다.

그러고 지금 역시 쿨한건 그냥 그때 쿨하고 마는거다.

뭐 걍 예전에 그런일들이 있었었지 라고 생각 하는 정도랄까나.

쿨한것은 결국에 깊은 것을 만들어 내지는 못 한다.


최근 몇달간 변화를 줘보자라는 마음으로 이 사람 저 사람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났더랬다.

한번 만나 보고 않만나는 사람 몇달간 계속 만났던 사람.

쿨하게 만나고 쿨하게 헤어지고 그랬더니 뭐랄까 맘이 좀 편해지더라.

항상 진지한 만남과 진지한 관계들을 가지려고 했던 내가 쿨한 만남을 가졌더니

마음이 좀 가벼워졌다 깊게 생각할 것도 없으니까.


세상을 살아 오면서 최근 몇달간이 가장 많은 사람들 여자들과 관계를 맺었던것 같다.

그런대 역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 마음이 안간다랄까나..

사람과의 인연이 그리 슆게 이루어 지지도 않을텐데 우연한 기회들로 만났던 그 사람들이

다 인연일텐데도 마음이 않가더라 마음이 닫힌건가?ㅎ

난 아직 마음이 닫힌 걸지도 모르겠다

변화를 줘보자 하는 시도는 결국 시도로 끝난것 같다

아 어느정도는 성공 한지도 모르겠다.

구지 깊은 인연으로 만들려고 노력하지는 않아도 되는 것을 느꼈으니까.

나는 나대로 살고 너는 너대로 사는것이니까

그러면 그런거고 아니면 마는거고 뭐 다 그런거지~

씁쓸하다~~

아 그리고 얼마전에 누군가와 얘기를 하다가 그 사람이 이런 애기를 했다.

사람의 마음과 이해를 금방 금방 이해하고 헤아리는 사람이지만 곧 잘 자괴감에 빠지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 그리고 외로운데 다른 사람을 온몸으로 껴안는 것이 힘든사람

참.. 외롭다 슬프게 외롭다ㅋ



몇일전 우연히 tv를 봤다.

한 커플이 나오는데.. 아...... 정말 저건 아니잖아???

왠 오크가 옆자리에 앉아있다. 참 화가 나더라.. 후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화했었을때 틱틱 거렸던건 부담스럽다고 할까봐 혹은 거부 할까봐서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역시 참 난 잘 몰랐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이승환 형의 "내 마음이 안 그래" 이 노래가 생각나는 밤이다

세상 사람 모두 굿나잇.

그 흔하디 흔한 행복하라는
착한 작별인사를 해 주기엔 내 맘이 안 그래
그 때 난 무섭고 또 네가 미웠어

청춘을 허비했다는 생각이 말로 되는 건
그 시간동안 너무도 서로 알아왔던 탓

차라리 모든 게 거짓말이라면
모자란 사랑이 내 몫이 아니라면
내 헌신이 내 진심이 너에겐 불편했구나
헌신이 진심이 너에겐

미안하단 말 듣는 거 싫은 거 알아
함부로 억지로 그러지 않아
근데 내 맘이 안 그래
어쨌든 고맙고 또 고마웠으니

추억으로 가장한 벅찬 시간 속의 우리
떨치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나란 사람

못 다한 내 사랑에 보낸다 I loved you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못 다한 내 사랑에 (You were my hunger)
치밀어 오르는 내 슬픔에 바친다
내 눈물이 내 노래가 너에겐 곧 나였다
I loved you, I loved you, I loved you

그래도 내 맘이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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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love you

2010/03/05 02:44 2010/03/05 02:44